하우스 여행

2014. 4. 4. 14:41┌┘▩▦└☆.네오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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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어느날,

그냥..아무준비도 없이 막연하게.. 떠났어요.

옷가지도 없는 노숙모드들이라서 춘천에 있는 지하상가를 찾아갔어요.

 

 우~~우~~풍문으로 들었소~

배경음악을 깔고 춘천 지하상가에 뜬

여섯남자..

진지하니까 궁서체모드.ㅋ

 

 

여자옷을 사고 멀리서 저무리들..뭐...지..-_-a 하다가

가까이 올수록 아는 얼굴들이야!!!

 

제발 한줄로 다니지말라고!!!!!!!!!!!!!!!!!!!!!!!

겁나 소리를 쳤던 기억이..ㅋㅋㅋ

 

 

 

 

 

 트레이닝가게 한집을 탈탈 털었어요..

아주 서로 죽자고 옷도 추천해주고.. 흐뭇하더군요.

 

 

 

 

 찍지마찍지마 하지만...

 

 

훗, 혼자 사진을 찍고 있었숴!@@

 

 

먹거리여행+대명리조트 투어.ㅋㅋㅋ (홍천>설악>솔비치>홍천)

 

 나의 사랑 손두부!!!

 

미션 클리어!

 

 

 원주 기사식당

 

 

 

 오리백숙

 

 

 

 

 

 

 

 

 

 겁나 추운날, 박정희 별장이던가.. 근처에요.

 

 

 

 

 서울남자 코트에 츄리닝 운동화 스톱라인

다들 널 부끄러워하고있어

시골에서 꽤 멋부리는 노총각같애 너

 

 

 

 

 겁나 세게 명치 때리고 싶다

 

 

 

 캐딜락 트렁크는 곱등이 2,3 전용석

 

 

 

 

 

 

 

 

 

 

 

 

 

 

 

 

TERAROSA 에 가서 이름도 모르겠는 커피를 랜덤으로 골라 마시고

 

 

 하루에 5끼는 먹었던...

바로 20분전 보쌈수육을 먹는데 이제 수육이 더는 없단 말에

차를 타고 다른집에가서 다시 시작..

 

 

 

 

강원도에 눈이 무섭게 내렸던..

 

 

 

 

 

 

 

 

올때는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하늘이 너무너무너무너무 파랗고 선명했던..

저때도 아 이제 날씨가 풀렸다 했는데

이젠 벌써 더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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