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5th 생일

8월 11일

우리 수지공쥬 태어난날 올해로 5번째가 되었네요

 

첫 백일 케잌은 직접 만들어 주었던 기억이..

 

 

 

고구마, 브로콜리, 당근, 영양제.. 등등 개님 몸에 좋다는 것 넣어서 케잌틀을 만들어서 전자레인지 돌려주면

 

 

 

 

 

 

짠!!! 처음 해본거 치곤 만족만족

 

 

 

 

 

이렇게 아가아가 했던 우리 수지...

 

 

이제는 벌써 5살, 사람나이로

 

헉.. 그래서 네가 나에게 맞먹었구나.. 친구친구 했구나 아주!!!

 

                                  

 

 

이제 알았나 친구...

(셀프미용에 빠져서 더벅더벅 ㅋㅋ 언젠간 늘겠지)

 

 

 

 

 

수지의 눈알없는 친구, 여자친구 남자친구 다들 와주었구요 ㅋㅋㅋㅋㅋ

 

 

 

 

  

 

거실에서 와주었냐며 아이컨텍을 해주네요~

 

 

 

 

뽑기방에서 사귄 최근 절친 흰둥이의 진행으로

 

 

 

 

5번째

 

수지의 생일잔치를 시작하겠습니다~

 

 

 

 

 

 

 

 

 

 

너님 사진찍기 개힘들어!!!!!!!!!

 

 

 

이쁘게 표정짓다가도 핸드폰만 들이대면

개정색

 

 

 

 

 

 

 

 

 

 

 

 

 

 

   

 

이번 생일선물은 해충박멸 아로마 클립

클립형태로도 쓸수 있어서 옷이나 케이프에 걸수 있어요

  

 

말티얼굴이 없어서 아쉬운대로 포메얼굴 구입

 

나처럼 때려잡지도 못하고..

물려도 방어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개님의 슬픈 신체적 구조

내가 지켜주마!

 

 

 

 

 

 

 

 

 

 

 

날씨도 덥고 이렇게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겠습니다.

 

라고 말했으면 좋을텐데..

 

 

생일엔 관심이 1도 없는 너란 개님..

나는 원활한 이동을 위해 방문에 개구멍을 뚫은 주인여자!!

올해도 나만  정신없고 즐거웠구나

 

결국 주인공없는 생일상만 덩그러니..

 생일준비는 도그쿡에서 했어요.

 

 

 

..

 

애기때부터 꾸준히 먹여온 개들의 보약 ,북어포는 맛있어~

 

 

 

 

 

오래오래 같이 있자

행복하게 해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