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 (성인/소아/영아) 꼭 알아두자고요 ㅠㅠ

2022. 11. 1. 10:40유익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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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로 안타깝고 비통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는 1인입니다.

피해자분들과 유족들이 지금 얼마나 힘들었을지 감히 상상도 할수가 없네요. 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꼭 이렇게 참사가 터져야 안전에 대해 다시 돌아보게 되네요.

생각해봤습니다.

제가 그자리에 있더라도 무슨일을 할수 있었을까.

부끄러웠어요..

이제라도 내가 응급처치를 인지한상태에서 어떤 위험한 상황에서 심폐소생술로 조금이라도 손을 보탤수 있지 않을까..

 

학교다닐때 인형으로 실습을 해본게 처음이자 마지막인데다

당황한 상태라면 더더욱 기억날리 만무했어요.

그리고 실제로 2년전에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상황이 있었는데

그때 저는 신고말고는 아무것도 할수가 없었어서 그 자책에 아직도 괴로워하고있습니다.

 

다시 복습합니다.

다시 충분히 익혀보려고 합니다.

 

주의할 사항 먼저

심폐소생술은 성인, 소아, 영아에 따라 가슴압박법이 다르게 처치해야 하는데요.

성인 - 가슴압박은 가슴 중앙인 가슴뼈 부위에 양 쪽을 깍지 낀 상태로 손바닥 아래 부위만을 접촉시킵니다.

그리고 체중을 실어서, 분당 100에서 120회를 약 5cm(센치) 깊이로 강하고 빠르게 눌러줍니다.

시술자의 어깨는 환자의 가슴뼈와 맞닿는 부위와 반드시 수직이 되도록 합니다.

 

소아 - 가슴 압박은 가슴 중앙인 가슴뼈 부위에 한 손으로 손바닥 아래부분만을 위치합니다.

그리고 분당 100에서 120회를 약 4에서 5cm 깊이로 강하고 빠르게 눌러줍니다.

이 때 시술자의 어깨는 소아의 가슴뼈와 맞닿는 부위와 반드시 수직이 되도록 합니다.

 

영아 - 가슴압박은 양쪽 젖꼭지를 잇는 선 중앙의 바로 아래 부분으로 검지와 중지 또는 중지와 약지 손가락을 모은 후 첫 마디 부위를 영아의 가슴뼈 부위에 접촉시킵니다.

두 개의 손가락을 이용하여 분당 100에서~120회를 4cm 깊이로 강하고 빠르게 눌러줍니다. 이때, 시술자의 손가락은 영아의 가슴뼈와 맞닿는 부위와 반드시 수직이 되도록 합니다.

 

공통적으로 심폐 소생술은 심정지 이후 4분 이내에 시행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환자를 잡고 지나치게 흔들 경우 목뼈와 척수를 다칠수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 성인 심폐소생술

1.  확인 :

・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며 “여보세요, 괜찮으세요?”를 외치면서 환자의 반응을 확인합니다.
2. 신고 :

・ 환자의 의식(반응)이 없으면 구체적으로 사람을 지목하여 119 신고를 요청하고, 자동심장충격기를 가져오도록 부탁합니다.

3. 호흡확인:
・ 환자의 얼굴과 가슴을 10초 이내로 관찰하여 호흡이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 호흡이 없거나 비정상적이라면 즉시 심폐소생술을 준비합니다.

가슴압박 위치
・ 성인과 소아 심정지 환자에서 가슴압박의 위치는 가슴뼈의 아래쪽 1/2입니다.

 

 

4. 압박 : 

・ 깍지를 낀 두 손의 손바닥으로 환자의 가슴 압박점을 찾아 30회 가슴압박을 실시합니다.
※ 압박깊이: 5cm, 압박속도: 분당 100~120회
4. 호흡 :

・ 인공호흡을 위해, 환자의 머리를 젖히고, 턱을 들어 올려서 환자의 기도를 개방합니다.
※ 기도를 열고 가슴이 부풀어 오르도록 2회의 인공호흡을 한다.
5. 반복 :

・ 30회의 가슴압박과 2회의 인공호흡을 119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반복해서 시행합니다.
・ 환자의 호흡이 회복되었으면 환자를 옆으로 돌려 눕혀 기도가 막히는 것을 예방합니다.
6. AED : 자동심장충격기가 도착하면 기계의 지시에 따라 행동한다.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1. 전원 켜기 : 전원이 켜지면 자동심장충격기에서 나오는 안내에 따라 행동한다.
2. 패드 부착 : 상의를 벗긴 후 안내 문구와 같이 상체에 패드를 부착한다.
3. 심장리듬 분석 : "모두 물러나세요"라고 외치며 환자와 접촉하지 않는다.
4. 심장충격(제세동) : "모두 물어나세요"라고 외치며 버튼을 눌러 심장충격을 가한다.
5. 심폐소생술 재시행 : 심장충격을 시행한 뒤 지체 없이 가슴 압박을 시행한다.
6. 반복 : 자동심장충격기는 2분마다 심전도를 자동으로 재분석하므로, 그 사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한다.

 

 

심폐소생술 행동요령 상세

심폐소생술 성인편

심정지가 발생하고 5분이 지나면 뇌에 산소가 공급되지 않아 치사율이 높아집니다.

이때 꼭 필요한 것! 바로 심폐소생술입니다.

성인의 심폐소생술,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환자의 어깨를 가볍게 치면서 반응을 확인합니다.

이후, 주변 사람들에게 119에 신고를 부탁하고 자동심장충격기를 가져다 줄 것을 요청합니다.

그 다음 환자의 호홉을 확인합니다.

가슴압박은 가슴 중앙인 가슴뼈 부위에 양 쪽을 깍지 낀 상태로 손바닥 아래 부위만을 접촉시킵니다.

그리고 체중을 실어서, 분당 100에서 120회를 약 5cm(센치) 깊이로 강하고 빠르게 눌러줍니다.

시술자의 어깨는 환자의 가슴뼈와 맞닿는 부위와 반드시 수직이 되도록 합니다.

환자가 의식을 회복하거나 119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반복해줍니다.

첫째, 환자의 반응을 확인하고 119 신고와 자동심장충격기를 요청합니다.

둘째, 호흡을 확인합니다.

셋째, 분당 100에서 120회, 약 5cm (센치)깊이로 가슴압박을 시행합니다.

넷째, 팔꿈치를 굽히지 않도록 수직을 유지하며 반복 합니다.


 

심폐소생술 소아편

질식, 교통사고, 추락 및 기타 외상이 소아에게 일어날 경우 심정지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때 꼭 필요한 것! 바로 심폐소생술입니다.

소아의 심폐소생술,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소아의 어깨를 가볍게 치면서 반응을 확인합니다.

이후, 주변 사람들에게 119에 신고를 부탁하고 자동심장충격기를 가져다 줄 것을 요청합니다.

그 다음 호흡을 확인합니다.

가슴 압박은 가슴 중앙인 가슴뼈 부위에 한 손으로 손바닥 아래부분만을 위치합니다.

그리고 분당 100에서 120회를 약 4에서 5cm 깊이로 강하고 빠르게 눌러줍니다.

이 때 시술자의 어깨는 소아의 가슴뼈와 맞닿는 부위와 반드시 수직이 되도록 합니다.

이후 인공호흡을 시행합니다.

머리를 젖혀서 기도를 확보하고 코를 막은 후 1초씩 2회 숨을 불어 넣습니다.

의식을 회복하거나 119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반복해줍니다.

첫째, 반응 확인을 한 후 119에 신고와 자동심장충격기를 요청합니다.

둘째, 호흡을 확인합니다.

셋째, 분당 100에서 120회, 약 4에서 5cm 깊이로 가슴압박을 시행합니다. 그리고 팔꿈치를 굽히지 않도록 수직을 유지합니다.

넷째, 가슴압박 30회와 인공호흡 2회를 시행하며 반복합니다.


 

심폐소생술 영아편

생후 1개월부터 12개월까지의 영아는 질식, 교통사고, 기타 외상만으로 심정지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때 꼭 필요한 것! 바로 심폐소생술입니다.

영아의 심폐소생술,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환자의 발 바닥을 가볍게 치며 반응을 확인합니다.

이후, 주변 사람들에게 119에 신고를 부탁하고 자동심장충격기를 가져다 줄 것을 요청합니다.

그 다음 호홉을 확인합니다.

가슴압박은 양쪽 젖꼭지를 잇는 선 중앙의 바로 아래 부분으로 검지와 중지 또는 중지와 약지 손가락을 모은 후 첫 마디 부위를 영아의 가슴뼈 부위에 접촉시킵니다.

두 개의 손가락을 이용하여 분당 100에서~120회를 4cm 깊이로 강하고 빠르게 눌러줍니다. 이때, 시술자의 손가락은 영아의 가슴뼈와 맞닿는 부위와 반드시 수직이 되도록 합니다.

이후 인공호흡을 실행합니다. 머리를 젖혀서 기도를 확보하고 입과 코를 한번에 덮어서 1초씩 2회 숨을 불어넣습니다.

의식을 회복하거나 119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반복해줍니다.

첫째, 반응 확인을 한 후 119에 신고와 자동심장충격기를 요청합니다.

둘째, 호흡을 확인 합니다.

셋째, 분당 100에서 120회 , 4cm 깊이로 가슴압박을 시행 합니다. 그리고 손가락을 굽히지 않도록 수직을 유지합니다.

넷째, 가슴압박 30회와 인공호흡 2회를 시행하며 반복합니다.

출처: 행정안전부 재난대비 국민행동요령


 

 

 간단한 응급조치방법

▶상처가 났을 경우
- 찰과상: 조금 베었을 때나 약간 다친 경우는 우선 피를 닦고 비누와 깨끗한 물로 씻은 다음 필요하면 소독한 거즈로 덮는다.
- 깊은 상처: 뼈가 보일 정도로 깊은 상처이면 즉시 병원 진료를 받도록 한다. 단, 피가 많이 날 때에는 소독한 거즈 등으로 지혈하면서 병원에 간다.
- 가시가 박혔을 때: 알코올로 소독한 족집게 등으로도 잘 안 빠지는 것은 가까운 병원에 가서 도움을 청한다.

▶머리를 다친 경우
- 몸을 고정하고 특히 목을 움직이지 않도록 한다.
- 머리에는 베개나 담요를 말아 괴어 주고 구토물이나 혀 때문에 기도가 막히지 않도록 몸을 비스듬히 누인다.
- 머리에서 피가 나는 경우 거즈나 붕대 또는 깨끗한 천으로 상처 부위를 눌러 준다.


▶치아가 빠졌을 경우
- 젖니: 빠지거나 부러지면 깨끗한 거즈로 압박하여 지혈한다.
- 영구치: 빠지거나 부러지면 치아가 더러워졌으면 흙, 먼지 정도를 털어 내는 정도로만 하고, 흐르는 물이나 우유에 씻는다. 치아의 뿌리 부분을 절대 만지지 말고 병원으로 가져가도록 한다.

▶코피가 날 때
- 고개를 약간 숙이고, 콧방울 약간 위쪽을 5~10분 정도 손가락으로 세게 압박한다.
- 콧구멍을 약솜으로 막고, 콧등과 양 눈 사이를 냉찜질해 준다.

▶삐었을 때 R.I.C.E. 요법
- Rest(휴식이나 안정): 부상 부위가 움직이거나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한다.
- Ice(얼음): 열이 나고 부어오르는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서 냉찜질을 한다.
- Compression(압축, 압박): 압박성 의료용품을 사용하여 부위를 단단히 매준다.
- Elevation(들어 올림): 부종을 예방하기 위해 부어오른 것이 가라앉을 때까지 부상뒤 약 48시간 정도는 발을 심장보다 높게 올리고 안정을 취한다.

 

 

위험하고 다급한 상황에선 함께 협조하는 것이 더 빨리 그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같아요.

주위에 의료진이 없는 경우에는, 일반인이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한다 해도 법적인 책임은 없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2008년 7월부터 일반인이 하는 심폐소생술을 보호하는 법적 방안으로 ‘선한 사마리안 법’이 발효되어, 응급 상황에서 주위의 사람이 구조자로서 한 응급 처치 행위에 대한 책임을 법적으로 면책하여 주는 장치가 마련되어 있다고 하네요. 그 상황에서 이런걸 따질까 싶은데.. 어쨌든 상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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