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수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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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판] 새해맞이 산책
나가자!!!!!!!!!!!!!!!!!!!!!!!!! 수지 어이갈까~~ 한마디 하면!! 헷~ 당장 자기를 데리고 나가라며 수지전용 장농으로 전락한 에그하우스에서 옷을 물어다 내 앞에다 두는 명석함!!!!!!!! 빨리 마음에 드는것으로 날 입혀! 이래도 날 안데리고 나갈거냐며!!!!!!!!!! 그래그래~ 새해니까 수지도 한복을 입어보자.. 한복...입..어보자.. 한복... 한... -_- 작년에 사둔것인데..아무리 조끼라해도.. 이건.... 할아버지 느낌나는건 기분탓이겠지. 밖으로 궈궈! 정작 나가면 시원하게 뛰어다니기도 하지만 자기 딴에는 자기가 우리를 데리고 나간다고 느끼는 것일까 뒤를 돌아보고 뒤를 돌아보고 안오면 다시 되돌아오고 안고있어도 누가 날 안고 가는것인지 수시로 얼굴을 쳐다보고 확인하는 치..
2015.03.03 -
[개판] 내새끼, 수지
밖에서 강아지를 보고 돌아설때면 더욱 보고싶다. 발을 옮길때마다 내 양말을 물어재끼며 태클을 걸고, 자기 졸릴때 건드리면 귀찮다는 듯 한숨을 쉬고 엄마방으로 가버리고 자기 안졸릴땐 이불속으로 숨어버려도 꾸역꾸역 빈틈을 찾아 괴롭히는... 그렇지만 니가 좋다..^^ ㅋㅋㅋㅋㅋㅋㅋ 슈나우저 st 이지만,, 드레스를 입은 것같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래도 안되겠다.. 빨리 자라기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뜬금 미용한 컷.. 고개를 들라!!! 들었다! 뭐..왜..왜..뭐... 요런스타일이야? 섹시한듯 청순한듯 이미지 출처 : http://blog.naver.com/wjdgk0610?Redirect=Log&logNo=50141517896 작작 좀 하지??? ..
2014.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