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28억짜리 슈퍼카, 휴가 중 담벼락 충돌 사고

2022. 6. 21. 13:37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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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28억짜리 슈퍼카, 휴가 중 담벼락 충돌 사고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슈퍼카가 사고를 냈다.  다수의 영국 언론들이 21일(한국시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슈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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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슈퍼카가 사고를 냈다. 
다수의 영국 언론들이 21일(한국시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슈퍼카가 담벼락과 충돌했다고 전했다. 호날두는 차를 운전하지 않았고 신원 미상의 운전자가 사고를 냈다고 밝혔다. 
호날두는 가족들과 현재 스페인 마요르카섬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다. 그는 휴가지에서 차량을 몰기 위해 180만 파운드(약 28억원)에 달하는 부가티 베이런을 배에 실어 갔다.
언론들은 "호날두의 경호원이 부가티 차량을 몰다가 담벼락과 충돌했고 곧바로 견인됐다."라며 "두 명의 경호원 중 한 명이 차를 몰고 나갔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스페인 경찰 측 보고서에 따르면, 경호원은 곧바로 차에서 나와 현장을 빠져나갔고 호날두가 고용한 다른 직원이 현장을 찾아 현지 경찰에 상황을 정리했다. 현지 경찰은 호날두가 운전했다는 정보가 없다고 확인했다. 
사건과 관련된 한 관계자는 "차가 벽에 부딪혔지만, 아무도 다치지 않았고 약간의 파손만 있었다. 운전자는 사건에 모든 책임을 인정했다. 누가 운전했고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모두 확인했고 보고했으며 추가 수사가 필요한지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는 "사건은 조안 마르지 병원 근처 작은 도로에서 발생했다. 차량은 도로를 빠져나와 담벼락에 부딪혔고 담벼락 일부가 훼손됐다. 호날두의 경호원이 운전했고 호날두는 아니었다. 경찰관이 도착했을 때 그는 없었다."라고 전했다. 
호날두는 지난 2021/22시즌 맨유로 복귀해 프리미어리그 30경기 18골 3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휴가를 즐긴 뒤 에릭 턴 하흐 감독 체제에서 첫 프리시즌을 가질 예정이다.
사진=더선 캡쳐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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